[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시즌 9호포를 동점 솔로포로 장식했다.
전준우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7차전에서 5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롯데가 0-1로 뒤쳐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전준우는 류제국의 6구 135km/h 투심을 공략해 비거리 115m의 솔로포를 만들었다.
전준우의 홈런으로 롯데는 2회 1-1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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