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먹3' 팀 이연복, 매출 1000달러 돌파… '역대급 기록'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현지먹3' 팀 이연복이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이연복, 에릭, 허경환, 존박의 푸드트럭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복스 푸드는 놀이공원에서 장사를 이어갔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답게 손님들의 줄은 끊이지 않았고, 이에 20분간 브레이크 타임을 가졌다.

이후 장사에서는 에릭이 신메뉴를 개시했다. 소시지 대신 치즈가 통으로 들어간 '치즈도그'였고, 손님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주문이 계속되자 에릭은 핫도그 판매를 일시 중단했고, "그때는 핫도그와 혼연일체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멤버들이 받은 먹퀘스트는 '최고 매출을 기록하라'였다. 그러나 너무 바쁜 장사 때문에 먹퀘스트를 확인해보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까지의 최고 매출은 노스 할리우드에서 기록했던 585달러, 한화로 약 697000원이었다. 존박은 "오늘 1000불 찍었을 거 같다. 나도 일부러 안 봤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3시간의 장사가 끝난 후, 제작진은 "오늘 총매출은 1198달러"라고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전 장사들보다 두 배가 뛰어넘는 매출이었고, 멤버들은 "드디어 천을 넘었다"라며 기뻐했다.

복스푸드는 바로 다음 장사를 준비했다. LA 지역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푸드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약 60개의 현지 푸드트럭과 경쟁을 펼치는 도전이었다. 이연복은 볶음짬뽕, 볶음밥, 멘보샤를 메뉴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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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