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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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채, 한 남자와 네 번의 결혼식 "잘 살겠다" [종합]

기사입력 2019.05.22 19:01 / 기사수정 2019.05.22 19:18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방송인 성은채가 한 남자와 네 번의 결혼식을 모두 마쳤다.

성은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18 석가모니 탄생일. 네팔 교황 생신. 우리 네팔 결혼식. 우리 예쁜 4공주님들 무대도 멋졌다. 마지막 결혼식까지 잘 마쳤다.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다. 잘 살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은채는 네팔 전통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성은채는 중국 사업가인 남편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등 신혼의 느낌을 물씬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성은채의 남편은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다. 중국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을 하는 사업가이며, 여러 나라에서 부동산 건설업을 할 정도로 부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은채의 결혼식은 이번이 네 번째다. 성은채는 지난해 12월 중국 심천 결혼식을 시작으로, 지난 1월에는 한국에서, 또 4월에는 중국 후난성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네팔 불교 신자인 남편의 뜻에 따라 마지막으로 네팔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성은채는 앞서 네 번의 결혼식을 계획 중이라고 밝히면서 "남편이 중국 사람이니까 중국에서 한 번 결혼식을 올리고, 내가 한국 사람이니까 한국에서도 한 번 올린다"며 "또 네팔에 불교 지도자님이 계신데 남편이 꼭 거기서 해야 된다고 해서 네팔에서 하고, 시부모님이 중국에 계시기 때문에 중국 고향에서도 한 번 해야 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성은채는 지난 2007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와우를 결성해 활동, 연기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성은채 SNS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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