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X송중기 '아스달연대기' 메인 포스터 공개...오는 6월 1일 첫 방송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아스달 연대기'의 메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되며 관심이 집중됐다. 

오는 6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로 고대를 배경으로 한 '아스달 연대기'는 웅장한 스케일과 초호화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등 12명의 배우들의 새로운 변신이 담긴 Part1 메인 포스터가 최초로 베일을 벗어 주목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천재적인 전략가인 새녘족 타곤(장동건 분)이 강렬한 눈빛으로 위엄 넘치는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사람족과 뇌안탈 사이에서 태어난 이그트인 은섬(송중기)는 와한족 정령제의 분장과 함께 호소력 짙은 눈빛을 선보이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와한족 씨족어머니 후계자인 탄야(김지원)는 머리에 화관을 하고 얼굴에 그림이 그려진 은섬과 같은 정령제 분장을 하고 있다. 해족 족장 딸이자, 권력을 갈망하는 욕망의 정치가 태알하(김옥빈 분)은 비스듬히 선 채 예리한 눈빛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타곤의 아버지이자 아스달의 연맹장인 산웅(김의성)과 태알하 아버지이자 해족의 우두머리인 미홀(조성하), 아스달의 제의와 제례를 주관하는 대제관인 흰산족 아사론(이도경)은 묵직한 카리스마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무백(박해준), 단벽(박병은)과 달새(신주환)은 굳은 표정으로 드리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은섬의 엄마 아사혼(추자현)은 무거운 어둠과 환한 빛남으로 극과극 상반되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 제작진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히고 설킨, 운명적인 이야기를 풀어나갈 '아스달 연대기'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며 기대감을 높였다. 

'아스달 연대기'는 오는 6월 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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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