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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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오정연 "카페 알바, 버킷리스트...12kg 쪘다"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5.16 14:06 / 기사수정 2019.05.16 14:0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해피투게더4' 오정연이 카페 아르바이트생에서 사장으로 신분 상승한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아나운서국의 문제아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각종 분야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프리 아나운서 오영실, 한석준, 최송현, 오정연과 KBS 아나운서실의 마스코트 정다은, 이혜성이 출연한다.

사전 녹화에서 오정연은 뜻밖의 근황으로 화제를 모았던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대학생 때부터 카페 아르바이트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라며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너무 행복해서 주스를 많이 마셨더니 12kg 쪘다. 지금은 반 정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뜻밖의 부작용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정연은 최근 카페 사장으로 신분 상승한 사실을 공개한다. 그는 카페 창업 준비를 하고 있다며 "카페 사장님이 알바를 하던 내게 카페 인수를 제안하기도 했다. 제안을 받고 용기내서 인수 대신 새로운 가게를 오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페 개업을 한다고 하니 한석준이 조언을 해줬다. 하지만 한석준의 조언은 한번쯤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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