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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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다지 "100억 계약금 설 사실무근"

기사입력 2019.05.15 23:31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한국사 강사 이다지가 100억 계약금 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쓰앵님의 은혜' 특집으로 꾸며져 류승수, 박선주, 이다지, 박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국사 강사 이다지는 학생들 사이 방탄소년단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했다. 이다지는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라고 하면, 예전에는 학생들이 앞자리 앉으려고 새벽에 와서 줄을 섰잖나. 요즘에는 티켓팅으로 좌석이 정해진다"며 "좌석 티켓팅이 열리면 몇 초 만에 앞자리부터 매진된다"고 밝혔다.

이다지는 한국사 쪽 랭킹에 대해 "SKY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입에 가장 도움이 된 선생님' 1위로 뽑혔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다지는 100억 계약금 설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그는 "그렇게 받으시는 분도 있다고는 들었다. 저는 선택 과목이잖나. 국영수 선생님들 같은 경우에는 한분 한분 매출이 중소기업 1년 매출에 버금간다. 그래서 한 과목만 해도 100억에서 500억 정도 연봉이다"라고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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