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틀트립'에 출연한 트와이스 쯔위가 채영에게 외모 몰아주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국내 섬 여행'을 주제로 노라조 조빈-원흠과 트와이스 다현-채영-쯔위가 각각 울릉도와 강화도로 떠나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친다.
이번 주에는 트와이스의 막내 라인 다현-채영-쯔위의 강화도 '급식단 봄 투어' 설계가 공개돼 안방극장 가득 청량감을 전파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채영에게 외모를 몰아주고 있는 다현-쯔위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다현은 혀를 장난스레 내밀고 귀여움을 장착한 한편, 쯔위는 턱을 한껏 끌어당긴 채 오만상을 찌푸린 표정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망가져도 예쁜 쯔위의 범접불가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이때 자신에게 외모를 몰아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쯔위에게 채영은 "고맙다 쯔위야"라며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스틸만으로도 다현-채영-쯔위의 깨발랄함이 묻어 나오는 가운데, 강화도 여행에서 세 사람은 매 순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스태프들을 자동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다현-채영-쯔위는 아시아에서 제일 긴 레이싱 트랙을 보유해 강화도에서 가장 핫한 신상 여행코스로 꼽히는 루지(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 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놀이시설) 체험장에서 "설렌다"며 눈을 반짝이는가 하면, 바다를 향해 가며 폴짝폴짝 뛰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배틀트립'은 11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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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