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해진이 보낸 라디오 사연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뽑혔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스페인 하숙'에서는 하숙집 셰프 차승원, 이케요 사장 유해진, 기타 등등을 맡고 있는 배정남이 숙박객들과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예전 만재도에서 사연을 보냈던 기억을 떠올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장문의 편지를 남겼다.
배철수는 유해진의 사연을 읽은 뒤 "스페인에서 촬영을 하는 군요. 멀리서 촬영하려면 건강조심하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유해진은 허공에 "감사합니다"라고 좋아했다.
또 배철수는 "제가 배정남 씨랑 예전에 프로그램을 같이 했는데 진국이더라"라며 배정남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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