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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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자택 성매매 혐의도 추가…정준영·최종훈 이어 구속되나

기사입력 2019.05.10 09:3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자택 성매매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 9일 방송한 MBN '뉴스8'은 승리가 직접 성매매를 한 혐의가 추가됐으며, 승리의 자택으로 성매매 여성이 집으로 갔다고 보도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2015년 자택에서 성매매 여성과 만남을 가졌다. 경찰은 금융 기록과 관계자 조사를 통해 성매매 알선책을 통해 동원된 여성이 승리의 집으로 갔다는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성매매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성관계는 인정하나 성매매가 아닌 정상적인 만남이라고 주장한 것. 

검찰은 지난 9일 법원에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준영 단톡방'의 정준영, 최종훈이 구속된 가운데 승리도 구속될 것인지 관심을 끈다. 승리의 구속 여부는 이번 주 내 범원 영장실질심사로 결정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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