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2' 엄태구, 강렬 첫 등장…교도소 내 자유 만끽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해줘2' 엄태구가 교도소에서 강렬하게 등장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새 수목드라마 '구해줘2' 1회에서는 김민철(엄태구 분)이 상대의 반칙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누군가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김민철의 손목을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김민철은 한쪽 팔만 사용해 상대를 이겼고, 그 대가로 교도소에서 한 시간 동안 자유시간을 얻었다.

김민철은 소장실에서 배달음식을 먹었고, 교도관에게 "교도소장 휴가 간 사이에 일을 벌이셨으면 제대로 하셔야지"라며 담배도 요구했다.

신나게 즐기던 김민철은 뉴스에서 자신이 살던 월추리가 수몰 지역으로 선정되었단 사실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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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