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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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 탓 오해?…이다해, 또 달라진 얼굴에 성형 의혹[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5.08 17:50 / 기사수정 2019.05.08 15:2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다해가 성형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해명했다.

이다해는 7일 인스타그램에 "여행은 좋다. 즐겁다. 에너지 넘침. 신난다. 재밌다 하지만... 여행의 끝은 너무 피곤하다.. 몸이 천근만근 누가 나 좀 일으켜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올렸다.

사진 속 이다해는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미 가득한 분위기로 미모를 뽐냈다. 하지만 사진 공개 직후 누리꾼들은 얼굴이 달라졌다며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8일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성형을 하지 않았다. 휴대전화 어플로 어떻게 촬영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어 오해를 산 것 같다. 달라진 것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러한 해명에도 누리꾼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소속사 관계자가 일부 매체에 "'최근 몇년 동안' 성형하지 않았다"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에 현재는 아니지만 과거에는 성형 수술을 한 것이 맞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얼굴이 완전 다른 사람이다", "이경규 딸 예림이 닮았다", "예전 얼굴과 너무 다르다", "누군지 말 안하면 이다해인 줄 모르겠다"라고 적었다. 반면 또 다른 이들은 "카메라 어플 때문에 달라 보이는 것 같다", "내가 보기엔 비슷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다해는 최근 임수향, 박하나 등이 소속된 FN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해 종영한 SBS '착한 마녀전'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다해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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