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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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속성 데이트 → 안현모♥라이머 눈물의 2주년 [종합]

기사입력 2019.05.07 00:3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윤상현과 메이비가 속성 데이트를 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신동미-허규의 분가 투어, 윤상현-메이비의 4시간 한정 데이트, 안현모-라이머의 2주년 기념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미와 허규는 곧 이사 가게 될 새 집을 방문했다. 신동미는 시댁에서 살다가 5년 만에 얻게 된 신혼집에 감개무량한 얼굴이었다.

신동미는 인테리어 전문가가 등장하자 홈바에 대한 상담부터 시작했다. 홈바는 신규부부의 최대 숙원이었다. 전문가는 최선의 홈바를 위한 여러 조언을 해줬다.

인테리어 상담이 순조롭게 진행되는가 싶었지만 어김없이 의견 충돌이 일어나고 말았다. 신동미는 허규가 원하는 인테리어 얘기를 듣고 탐탁지 않은 얼굴이었다.

신동미와 허규는 가구 디자이너도 만났다. 가구 디자이너는 허규의 동창이었다. 신동미는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가구를 살펴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신동미는 스튜디오에서 "결정 장애가 왔다"고 전하며 웃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근처에 사는 지인 부부를 공개했다. 지인부부는 메이비의 전 매니저들로 밝혀졌다. 전 매니저는 공동육아를 제안하며 자신들이 잠깐 아이들을 봐줄 테니 데이트를 하고 오라고 했다.

메이비는 다음에 전 매니저들의 아이를 봐 주기로 하고 윤상현과 급하게 외출 준비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강화도로 이동해 전등사를 찾아갔다. 윤상현은 전등사의 매력에 푹 빠져 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약속한 시간이 가까워지자 마음이 급해졌다. 그래도 식사는 하기 위해 근처 식당에 들러 장어요리를 먹었다. 윤상현은 "우리 신데렐라다"라고 말하며 폭풍흡입을 했다. 평소 천천히 먹는다는 메이비도 빠른 속도로 먹었다.



안현모는 그동안 라이머와 데이트를 할 때 찍은 영상들을 보며 라이머에게도 보여줬다. 라이머는 안현모와의 양재천 첫 데이트 영상에 민망해 했다. 라이머는 당시 안현모를 촬영하면서 랩도 들려주고 있었다.

안현모와 라이머는 2주년을 기념하며 양재천으로 가 데이트를 즐겼다. 라이머는 2년 전 처음 만났을 때 김종국에게 들켰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에 안현모와 라이머는 김종국과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김종국은 안현모에게 라이머가 부러운 적이 없었는데 결혼하는 걸 보고 제일 부러웠다는 얘기를 전했다.

안현모와 라이머는 첫만남 장소였던 카페에서 주선자 견우를 만났다. 견우는 당시 라이머가 안현모를 소개해 달라고 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라이머의 큰그림이 있었던 것. 안현모는 전혀 몰랐다.

라이머는 2주년 선물로 금연을 선언했다. 그동안 금연을 기다려온 안현모는 라이머의 금연 선언에 눈시울을 붉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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