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JOO), 오늘(4일)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 [엑's 투데이]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가수 주(JOO)가 오늘(4일) 결혼한다. 

앞서 주(JOO)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주(JOO)가 오는 5월 4일 비연예인 동갑내기 연인과 비공개로 예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이날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 및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예식을 비공개로 진행한다. 

주(JOO)와 예비 신랑은 주(JOO)의 친한 언니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가게 됐다. 두 사람은 연애 시작부터 결혼 이야기가 오갔고, 1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까지 하게됐다.

지난 3월, 갑자기 결혼 소식이 알려졌을 때 소속사 측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에게 누가 될까 조심스럽게 진행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미안한 마음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과거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출연했다가 JYP엔터테인먼트에 발탁돼 지난 2008년 '남자 때문에'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주(JOO)는 현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주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