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뮤직뱅크'에서 방탄소년단이 출연없이 1위를 차지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뮤잭뱅크'에서는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1위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펑크 팝(Funk Pop) 장르의 곡으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한다.
트와이스의 'FANCY'는 트렌디한 감성과 우아한 플루트 사운드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멜로우 무드 팝 댄스곡. 트와이스는 과감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새로운 콘셉트를 완성하며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1위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MC들은 "트로피를 잘 전달하겠다"며 인사를 대신했고, 이번주 1위곡인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노래가 흘러나오자,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던 트와이스는 노래를 다 따라부르며 흥겨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BVNDIT (밴디트), GeeGu, TARGET (타겟), TOMORROW X TOGETHER, TWICE (트와이스), VERIVERY, 가을로 가는 기차, 김동한, 뉴이스트, 뉴키드, 다이아, 더 보이즈 (THE BOYZ), 동키즈 (DONGKIZ), 스펙트럼, 엔플라잉, 원더나인, 카밀라 (CAMILA), 홀리데이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