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영화 제의 두 군데 들어와, 단칼에 거절"[백상예술대상]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서장훈이 영화 제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서장훈은 송은이와 함께 예능상 시상자로 참석했다.

서장훈은 예능상 외에 욕심내는 분야가 있냐는 송은이의 질문에 "방송에 나오다보니 영화 제의가 두 군데 들어왔다. 정말 단칼에 거절했다. 그 쪽은 제일이 아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가 "또 성공할까봐 부담되냐"고 묻자 "성공이 아니다. 제가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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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