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신인 배우 이유진이 브룸스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30일 소속사 브룸스틱은 이유진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배우 이유진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지금까지의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다채로운 방면에서 더 넓은 입지를 굳혀갈 수 있도록 전폭적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유진은 2017년 첫 선을 보인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 시즌1에서 한재인 역으로 등장, 20대에게 친숙함과 공감 가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연이어 시즌2와 시즌3에 출연하며 ‘연플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연플리 시즌3'는 1화 선공개 직후 포털 동영상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녹슬지 않은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4억 뷰 신화의 주역인 이슬 작가와 새롭게 합류한 유희운 감독이 연출을 맡은 ‘연플리 시즌4'는 오는 6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많은 네티즌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유진 역시 ‘연플리 시즌4' 합류를 결정해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이유진은 20 30대들의 연애 감수성을 자극하는 한재인 캐릭터로 열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유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브룸스틱은 배우의 가치를 존중하며 각각의 개성에 맞게 다양한 장르에서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브룸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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