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녹두꽃'이 '열혈사제' 후속작다운 시청률로 출발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 1회와 2외는 각각 전국 기준 8.6%, 11.5%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열혈사제'가 첫 방송에서 기록한 13.8%에 조금 못 미치는 성적이지만, 첫 회부터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열혈사제'의 최고 시청률은 22%. '녹두꽃'이 이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조정석, 윤시윤, 한예리, 최무성, 박혁권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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