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입대' 윤지성, 신곡→팬미팅까지…열일ing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윤지성이 5월 입대를 앞두고 신곡에 팬미팅까지 쉼없는 활동으로 아쉬움을 달랜다. 

25일 윤지성은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를 선보였다. 

지난 2월 솔로 데뷔 앨범 '어사이드(Aside)'를 발표하며 성공적인 홀로서기 신호탄을 쏜 윤지성은 이후 활발한 활동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이고 뮤지컬 '그날들'에도 참여하며 워너원 활동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자신만의 매력을 확실히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이어 2개월 만에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며 '열일'에 나선 윤지성은 지난 24일 깜짝 군입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윤지성은 직접 자신의 팬카페에 남긴 글을 통해 팬들에게 자신의 5월 군입대를 알렸다. 솔로 활동 반년도 되지 않아 입대 소식을 전하게 돼 아쉬울 법도 했지만, 입대 전까지 윤지성은 알차게 시간을 보낸다. 

우선 오는 5월 3일까지 '그날들'의 무영 역으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팬들과의 만남도 예정되어있다. 오는 29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5월 1일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오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국내 팬미팅을 열고 군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윤지성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