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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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성형외과 찾은 홍현희, 가상성형 사진 공개 "송혜교 원해"

기사입력 2019.04.23 22:40 / 기사수정 2019.04.23 23:4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가 제이쓴과 함께 성형외과를 찾았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성형외과를 찾은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요즘엔 상담만 받으러도 많이 오지 않느냐"며 성형외과에서 차트를 작성했다. 이중턱의 원인을 알아보고 싶었던 것. 

얼굴CT를 찍고 성형외과 의사와 마주한 홍현희. 의사는 "얼굴이 정말 작다. 뼈만 보면 정말 미인이다. 생각보다 얼굴이 작아서 놀랐는데, 지금 얼굴에 살이 많은 거다. 솔직히 말하면 눈, 코, 입이 다 살에 파묻혀 있다"고 적나라하게 말했다. 

홍현희는 "제가 정말 생각보다 얼굴이 작다는 얘기를 지겹도록 들었다"고 했고, 의사는 "살만 빼면 정말 미인일 것"이라고 했지만, 살이 찌기 전 48kg 시절의 홍현희 사진을 본 의사는 별다른 얘기를 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가상 성형수술 후의 홍현희의 얼굴이 공개됐고,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의사는 계속해서 "살이 너무 많다"면서 돌직구를 날려 큰 웃음을 줬다.

홍현희는 "송혜교의 얼굴이 너무 좋다"며 자신의 성형수술 견적을 궁금해했고, 의사는 "아주 좋은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기본 틀은 좋다. 그런데 돈을 아무리 써도 송혜교처럼은 될 수 없다. 현대의학의 한계"라고 해 또한번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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