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동상이몽2'에 출연하면서 화제에 오른 신동미가 앞으로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신동미-허규 부부가 출연해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 직후부터 23일 오전까지 신동미와 허규는 각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시청자들에게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신동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측은 "큰 관심 감사드리고, 첫 예능 출연인데도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남아있으니 기대해달라"며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는 말을 전했다.
'동상이몽2'에서 신동미는 지난 2014년 허규와 결혼해 5년차 부부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허규와 친구로 3년, 연인으로는 1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는 신동미는 동갑내기 부부다운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특히 신동미는 남편을 위해 귀여운 '휴지 손편지'까지 전하는 등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2'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로를 향한 돈독한 애정을 자랑했다. 허규는 "저는 되게 좋다. 5년 동안 결혼생활이 아니라 친구랑 재미있게 노는 느낌"이라고 전했으며, 신동미 역시 "친구처럼 좋은 동반자를 만난 것 같은 느낌"고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2'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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