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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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석' 박진영·신예은에게 다가오는 검은 그림자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22 13:48 / 기사수정 2019.04.22 14:00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유령역에서 벌어진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

22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13회에서는 가장 가슴 아픈 진실을 마주하게 될 충격 사건을 예고,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2회 엔딩에서는 강근택(이승준 분)을 찾아 폐쇄된 역인 유령역을 찾은 이안(박진영)과 윤재인(신예은)이 자신들에게 다가오는 검은 그림자를 목격했다. 특히 그곳에서의 일이 가장 아픈 기억이라고 말한 이안의 내레이션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온갖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상치 않은 표정의 이안, 윤재인을 비롯해 자취를 감췄던 검사 강성모(김권)가 돌연 강근택을 위협하고 있는 순간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이안과 윤재인 앞에 나타난 수상한 인적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강성모와 강근택의 대립은 어느 시점과 장소에서 벌어진 것인지 미스터리에 싸여 더욱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무엇보다 형사 은지수(김다솜)가 강성모와 강근택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어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 과연 이들이 향하는 종착지가 비극일지 반전의 변곡점을 맞이하는 순간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제작진은 "이안, 윤재인, 강성모, 은지수 네 사람의 인생에 있어 일생일대의 사건이 발생한다. 그동안 복선과 메타포들을 찾아낸 시청자분들이 다양한 추측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22일 방송은 그 부분을 확인할 수 있는 회차가 될 것"이라며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말고 봐주시길 바란다"며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스토리를 예고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13회는 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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