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30
경제

요즘 뜨는 항아리 삼겹살 창업 아이템 ‘고기원칙’, 간편 6시간 운영으로 주목

기사입력 2019.04.19 10:59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임금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인해 음식점들의 운영난이 심화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로 외식이 줄어들고 해마다 오르는 임대료 및 식재료비, 인건비 등 고정 지출비가 늘어나면서, 문을 닫는 음식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맥세스 컨설팅의 ‘2018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5,581개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업체의 평균 존속 기간은 4.6년으로 5년을 넘기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불경기가 이어지고 있는 외식 시장에서 확실한 정보 없이 섣불리 뛰어들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이에, 프랜차이즈 창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운영 시스템과 안정성, 수익률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러한 가운데, 요즘 뜨는 삼겹살 창업 아이템 ‘고기원칙’이 ‘연 매출 보장제’라는 획기적인 제도를 구축해, 가맹점의 매출을 최대 7억 원까지 보장하며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망 프렌차이즈 고기원칙은 72시간 항아리에서 숙성시킨 ‘72시간 항아리 숙성 삼겹살’을 선보이는 곳으로,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자아내며 높은 고객만족도를 형성했다. 이는 매출로 이어져 테이블 15개 작은 매장에서 연 11억, 테이블 11개 규모의 소형 매장에서 연 9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하는 등 다양한 소자본 창업 성공 사례를 쌓으며, 경기 불황 속 뜨는 프렌차이즈임을 인정받았다. 

소규모 창업 아이템 고기원칙은 연 매출 보장제도에 이어 ‘원팩 시스템’을 적용해, 일 6시간 운영만으로도 높은 매출을 얻으며 고깃집 창업은 힘들고 어렵다는 편견을 깼다. 본사에서는 세절된 고기와 소스, 육수 등을 매장에 배송하고 있다. 가맹점주는 항아리에 고기를 담아 숙성고에 보관 후 고기 주문 시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달하면 되므로, 회전률을 높임과 동시에 주방 인력 및 홀 인력의 인건비를 절약했다. 여기에 조개탕 또는 알탕과 청어알쌈장, 쪽파 절임, 뻥튀기 아이스크림 등을 함께 제공해 처음 방문한 고객을 단골로 만들며 재방문율을 높였다. 이에 고기원칙은 KBS ‘생생정보통’ 등 각종 방송사에 ‘서비스 좋은 이색 삼겹살 맛집’으로 소개된 것은 물론이고, 스포츠서울 주관 ‘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을 받기도 했다.

관계자는 “실제 고기원칙은 매장을 직접 방문하고 경험해본 이들이 성공적인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을 기대하며 창업 문의를 주시는 경우가 많다.”며 “완성도 높은 차별화된 아이템과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 연매출보장제 외에도 가맹점주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업종 변경 창업, 업종 전환 창업, 여자 소자본 창업, 남자 소자본 창업 등으로 고깃집 창업을 희망하신다면, 고민되는 부분을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기원칙에서는 오픈 후 3개월간 마케팅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선착순 3팀에 한해 평생 로열티 면제 및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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