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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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김희원, 편집장 그만두겠다는 한예슬 협박

기사입력 2019.04.18 22:3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빅이슈' 김희원이 편집장을 그만두겠다는 한예슬을 협박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는 지수현(한예슬 분)을 찾아간 조형준(김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수현은 서영미(박선미)에게 편집장을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를 들은 조형준은 '그만두는 게 아니라 딴 살림을 차리고 싶은 거겠지'라고 생각하며 지수현을 찾아갔다.

조형준은 "안형준 건은 오상훈 자해공갈 건과 퉁치기로 했고, 차우진도 우리 일 도와주게 될 거다"라고 밝혔다. 지수현은 "우리? 거기서 전 빼주시죠"라고 말했고, 조형준은 "나 지 편 배반하려고 사진 보낸 거 아니다"라고 변명했다. 지수현은 "차 부장 목표는 선데이통신이 가진 사진 전부다. 우리 데이터베이스를 몽땅 손에 넣기 전까진 공격을 멈추지 않을 거다"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조형준은 "야망 가진 놈들은 다 그랬잖아. 그러다 관두고"라며 이제 복귀하라고 했다. 조형준은 "지편한테 원한 있는 사람 추려봤는데, 추려지지가 않더라. 너무 많아서. 막말로 어느 날 우린 객사한 시체로 발견돼도 이상하지 않을 사람들이다"라고 협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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