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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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배수빈 아나운서 깜짝 출연...200평 대저택 공개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4.18 08:13 / 기사수정 2019.04.18 09:0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한끼줍쇼'에 아나운서 출신 배수빈이 깜짝 등장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는 가수 태진아, 강남이 강남구 자곡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와 강남은 자곡동의 한 대저택의 벨울 눌렀다. 집주인은 "아직 밥은 안 먹었다. 그런데 키우는 강아지가 좀 사납다"고 걱정했고, 이에 이경규는 "개 전문"이라고 자신을 어필하면서 입성에 성공했다. 

집에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있었다. 이경규와 강남은 시어머니의 안내에 따라서 집구경에 나섰다. 그 때 며느리는 바쁘게 음식 준비를 하면서 방송 촬영 중이라면서 남편과 통화했다. 그리고 며느리는 "이제 결혼한지 1년 됐다"며 웃었고, 이상화와 열애 중인 강남을 향해 "결혼하셔야죠?"라고 말해 강남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차려진 밥상에 함께 둘러 앉은 이들. 강남은 며느리의 성격을 칭찬했고, 시어머니는 "목소리가 예쁘지 않냐. 아나운서 출신이다"고 며느리를 자랑했다. 며느리는 "이름은 배수빈이다. 저는 강릉 MBC에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후 배수빈은 "요즘 살이 쪘다"는 강남의 말에 "운동선수 분을 만나시니까 많이 드셔서 그렇죠?"라며 남다른 돌직구 입담을 보여줬고, 이에 강남은 "솔직히 출연료 받죠?"라며 또한번 당황해 웃음을 줬다. 

이어 배수빈은 "남편은 아버님과 함께 직장에 다닌다. 두 분은 저녁에 집에 거의 안 들어오신다. 출근이 너무 멀어서 저녁에는 시어머님과 둘이 있는다. 아버님은 사업을 하신다"고 했고, 시어머니는 "그룹 회장님"이라고 덧붙였다. 배수빈의 시아버지는 곽재선 KG그룹 회장이었다. 이날 '한끼줍쇼'에 깜짝 등장한 배수빈은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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