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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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캠프' 프랭크 와일드혼 "'엑스칼리버', '지킬앤하이드'처럼 됐으면"

기사입력 2019.04.15 19:16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프랭크 와일드혼이 바람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타이틀롤에 캐스팅된 배우 카이가 출연했다.

이날 프랭크 와일드혼은 "이렇게 배캠을 통해 청취자 만나게 돼 반갑다. 프로그램 불러 주신 배철수 DJ에게도 감사드린다. 이제 막 공항에서 바로 왔다. 최선을 다해 임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랭크 와일드혼은 "올해가 지킬앤하이드의 한국 초연 15주년 해다. 한국에서 공연하고 있는 미국 뮤지컬 중 가장 오랫동안 공연을 한 뮤지컬이다. 6월에 공연하는 '엑스칼리버'도 이런 전철을 밟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범한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담아냈다. 오는 6월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월드피리미어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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