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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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보다는 만남"…조병규, ♥김보라 향한 변함없는 사랑꾼 입증 [종합]

기사입력 2019.04.15 14:03 / 기사수정 2019.04.15 14:0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조병규가 연인 김보라에 대한 사랑을 숨김 없이 고백해 눈길을 끈다.

15일 방송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JTBC 'SKY 캐슬'에서 맹활약했던 조병규가 출연해, 드라마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던 김보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조병규는 시종일관 솔직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재 공개 열애 중인 김보라를 향한 애정 역시 숨기지 않았다. DJ인 김영철이 김보라를 직접 언급하며 잘 있냐고 묻는 질문에 조병규는 "'그녀의 사생활'이라는 드라마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통화보다는 직접 만난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보고싶어서 자주 간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조병규는 즉각 퇴근하는 것은 물론 연락에 답장을 하는 것조차 귀찮아한다고. 그러나 조병규는 이 말을 하면서 "그 분이 있으면 귀찮지 않다"라며 김보라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이어 "(평소에는) 휴대폰 답장이 늦고 확인을 잘 안한다. 그 분은 예외"라며 다시 한 번 김보라를 언급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조병규와 김보라는 'SKY 캐슬' 당시부터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SKY 캐슬' 촬영현장이 담긴 메이킹 필름에서는 손을 잡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조병규는 당시 자신의 SNS 라이브를 통해 이를 부인했다. 뿐만 아니라 KBS 2TV '해피투게더4'에 나와서 역시 열애설을 묻는 질문에 "사실이 아니다. 전혀 사실이 아니라 해명도 하지 않은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그러나 지난 2월,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당시 두 사람은 또래 커플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애틋한 포옹까지 했던 것. 이 사실이 알려지자 조병규와 김보라의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동시에 "'SKY 캐슬' 종영 후 2월 초부터 교제했다"라고 밝혔다.

드라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그간 조용하고 묵묵하게 서로를 응원하고 사랑을 키워왔다. 그리고 약 3개월 만에 방송을 통해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다시 한 번 인증한 조병규-김보라 커플. 덕분에 두 사람을 향한 관심도 다시 한 번 뜨거워졌다.

조병규의 방송 출연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두 사람의 이름이 올랐으며 동시에 "보기 좋다", "여전히 잘 어울린다", "예쁜 사랑하길 "등 응원 역시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BS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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