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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 리더→믿듣탱"…영원한 소녀시대 태연, 12년간의 성장기 [★타임워프]

기사입력 2019.04.13 11:40 / 기사수정 2019.04.13 01:55

이덕행 기자

'★타임워프'는 스타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모습을 훑어볼 수 있는 엑스포츠뉴스의 코너입니다. 우리가 몰랐던 스타들의 그때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봅니다. <편집자 주>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소녀시대의 꼬꼬마 리더에서 명품 발라더 '믿듣탱'까지, 데뷔 12년 차를 맞이한 태연은 아이돌과 아티스트가 모두 어울리는 가수입니다.



태연은 데뷔도 하기 전 더 원의 정규 2집 수록곡 'You Bring Me Joy'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될성부른 떡잎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2004년 제8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1000:1에 가까운 경쟁률을 뚫고 노래짱 1위, 종합대상을 차지한 태연은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됩니다. 


3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친 태연은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하게 됩니다.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고글을 쓴 파일럿 컨셉으로 등장해 많은 팬을 양산했습니다.  써니와 함께 단신 듀오로 꼽힌 태연은 팀의 '꼬꼬마 리더'로 서 때로는 묵묵하게 때로는 단호하게 팀을 이끌며 소녀시대의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소녀시대로 활동한 태연은 'Gee' '소원을 말해봐' 'Oh' 'I GOT A BOY' 'Lion Heart'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으며 태연은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 또한 소녀시대 태티서의 'Twinkle', 소녀시대 'Oh!GG' 등의 유닛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뽐냈습니다.


태연은 그룹이 아닌 솔로에서도 그 매력을 충분히 드러냈습니다. '만약에' '들리나요' '사랑해요' '그리고 하나' 등 각종 O.S.T를 비롯해 'I' 'Why' 'Rain' 등 솔로 가수로도 다양한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믿듣탱(믿고 듣는 태연)'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태연은 지난 3월 24일 싱글 '사계'를 발매하며 여전한 저력을 선보였습니다. '사계'는 국내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역시 '믿듣탱'이다"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소녀시대의 꼬꼬마 리더에서 명품 발라더 '믿듣탱'까지, 수많은 매력을 보유한 태연의 앞길을 엑스포츠뉴스도 응원하겠습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SM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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