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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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이휘재→이세영, 3주년 맞이 '3도 여행' (ft. 화사)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12 15:45 / 기사수정 2019.04.12 16:0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틀트립'이 3주년 특집을 선보인다.

KBS 2TV '배틀트립' 측은 12일 "3주년 특집으로 3MC가 직접 설계한 '3도 여행'을 준비했다. MC 이휘재·김숙·성시경은 각각 문정원·이세영·김조한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특별히 각 분야 셀럽들의 추천 코스까지 더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휘재·문정원 부부는 3도 중 경상도로 떠났다. 경남 통영·거제 1박 2일 여행을 설계하는 이휘재 팀은 커플과 부부에게 제격인 로맨틱 여행코스를 선보였다. 김숙은 배우 이세영과 함께 충청남도 당진으로 떠나 우정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을 설계했다. 성시경은 가수 김조한과 함께 전라남도 여수로 향해 미식과 액티비티가 공존하는 '브로맨스 투어'를 선보였다.

'3도 여행'에는 이휘재·김숙·성시경 이외에도 숨은 설계자가 등장한다. 마마무(MAMAMOO) 화사부터 요리연구가 이혜정에 이르기까지 셀럽들이 각각 경남 통영·거제, 충남 당진, 전남 여수의 숨은 명소와 맛집들을 추천한 것이다. 이에 '셀럽 추천 코스'로 한층 풍성해진 '3도 여행'에 기대감이 모인다.

'배틀트립' 측은 "3년 동안 ‘배틀트립’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시청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내일이라도 당장 떠날 수 있는 국내여행 특집을 마련했다. 국내 여행지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최대한 알차게 담으려고 노력했다. 다가오는 '봄 여행 주간'에 요긴한 국내여행 바이블이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틀트립'은 오는 13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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