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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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유튜브 채널, 요리 기록+일상 공유 위해 시작" [화보]

기사입력 2019.04.11 17:17 / 기사수정 2019.04.11 17:27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신세경이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신세경은 11일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신세경은 어깨를 오프숄더 의상을 입거나 미니 드레스를 입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장에서 신세경은 쌀쌀한 날씨에도 시종일관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냈다는 후문이다.

인터뷰에서 신세경은 "나무와 꽃이 있는 곳에서 촬영을 하니 기분이 상쾌했다. 자연을 마주하는 순간은 항상 즐겁다. 여러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 미디어를 통해 플라스틱을 과용하는 것이 심각하다고 접했다"며 "100퍼센트 행동으로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하긴 쉽지 않더라.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행동으로 옮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유튜브 채널을 연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평소에 요리하는 것을 정말 좋아해 그 장면 장면들을 기록해두고 싶었고 공백기에 팬 여러분께 제 일상을 자연스럽게 보여드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느낀 것에 대해 묻자 "모든 창작물이 소중하다는 것을 배웠다. 영상을 채워 줄 음악, 폰트, 그리고 영상에 담기는 모든 요소가 다 누군가의 귀한 창작물이다. 때문에 하나씩 확인하고 허락받고 지불한 후 사용하는 등 이런 절차들을 거의 처음 밟아봤기 때문에 무척 흥미롭고 굉장히 중요한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가치'를 위한 신세경만의 노력에 대한 질문에 "요리를 좋아하니 장을 자주 보는데, 한꺼번에 많이 사지 않고 그때 그때 먹을 만큼의 양을 산다. 몸은 좀 바빠지지만 냉장고에 묵히는 식재료도 없어지고 자연스레 쓰레기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크게 멀지 않은 거리는 꼭 걸어다닌다"고 답했다.

신세경은 7월 방송되는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그라치아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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