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4.11 14:09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 현장을 기습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몬스타엑스의 콘서트 연습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몬스타엑스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2019년 월드투어 '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2019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위 아 히어')의 첫 시작인 서울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가벼운 트레이닝복 차림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카리스마를 뿜어내 시선을 압도한다. 사진상으로도 가늠할 수 있는 몬스타엑스의 섹시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무대의 호기심을 더욱 배가시킨다.
특히 이번 공연이 2019년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콘서트인 만큼 완벽한 시작을 알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멤버들은 평소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와 히트곡들로 꽉 채운 셋 리스트로 역대급 공연을 예고,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몬스타엑스가 최근 두 장의 정규 2집 앨범 발표한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서트이자 월드투어의 첫 시작을 알리는 무대인 만큼 큰 기대감과 설렘을 안고 끊임없이 연습하며 준비하고 있다"며 "이들이 펼칠 화려하고 강렬한 공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서울 공연의 티켓 오픈 70초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월드투어의 순항을 예고한 바 있다. 이후 몬스타엑스는 월드투어 'WE ARE HERE'를 통해 오는 8월까지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등 전세계 18개 도시를 무대로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호주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시드니와 멜버른이 처음으로 월드투어 도시로 선정돼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최근 정규 2집 'TAKE.2 WE ARE HERE'와 타이틀곡 'Alligator'(엘리게이터)로 성공적인 국내 활동을 펼친 몬스타엑스는 세계적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와 협업곡 ‘Play It Cool’ 영어 버전 발표에 이어 월드투어를 시작, 더욱 폭넓은 글로벌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3일 오후 6시, 14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2019 월드투어의 서울 공연인 '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SEOUL'를 개최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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