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아이즈원 장원영 "권은비와 9살 차…세대차이 있다" [포인트:톡]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장원영이 아이즈원(IZ*ONE) 내 언니라인과 동생라인의 세대차이를 폭로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비주얼 꽃보다~ 할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재, 신구, 채수빈, 김성은과 스페셜 MC 장원영, 김민주가 출연해 버라이어티한 인생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원영은 "맏언니인 권은비가 25살, 난 16살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니들과 만화 얘기를 하다 보면 세대차이가 확 난다"고 말했다. 언니라인은 '검정고무신'과 '세일러문'을, 동생라인은 '꿈빛파티시엘'을 보고 자란 세대인 것. 이를 듣던 MC들과 게스트들은 각자 보고 자랐던 만화 이름을 대며 주제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에 이순재는 "난 일제 때 손오공을 본 적이 있다"며 단 한마디로 현장을 평정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장원영과 김민주는 권은비와의 세대차이로 '신조어'를 꼽았다. 두 사람은 특히 "권은비가 TMI(Too Much Information)를 몰랐다"며 "언니가 'ATM기냐'고 조용히 물어봤다"고 폭로했다. 채수빈은 함께 연극을 하고 있는 이순재와 신구에게서 전혀 세대차이를 못 느꼈다고 말했다. 채수빈이 밝힌 이순재, 신구와 세대차이 전혀 없는 공감 스토리는 무엇일까. 장원영, 김민주와 채수빈이 들려 줄 세대차이 풀스토리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피투게더4'는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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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