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강원 산불 피해 복구 동참…3천만원 쾌척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강원 산불 피해구호를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10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지난 9일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써달라며 3천만 원을 쾌척했다. 

유노윤호는 "갑작스런 산불 화재로 삶의 공간을 잃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피해지역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노윤호는 스케줄로 인해 해외 체류 중인 상황에서도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강원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한 유명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강원도 출신인 슈퍼주니어 희철이 3천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유튜브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이 6일 5백만 원, 이연복 셰프가 2천만 원, 소녀시대 유리도 2천만 원을 기부하며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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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