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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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강부자X셔누X정형돈, 축구에 댄스교실까지 '꿀잼 콘텐츠' [종합]

기사입력 2019.04.05 23:0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마리텔V2' 강부자, 셔누, 정형돈이 꿀잼 콘텐츠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강부자, 김구라, 정형돈·김동현, 김풍, 셔누의 후반전 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전반전이 끝나고 후원을 위한 기부금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1위는 안유진과 방송을 함께한 김풍이었고, 정형돈·김동현 팀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강부자, 김구라, 셔누는 좀 더 분발하라는 결과를 받았다.

후반전이 시작됐다. 정형돈은 김동현, 조남진과 함께 주짓수 기술을 선보였다. 정형돈은 윗옷을 벗고 조남진과 시범을 선보였고, 조남진이 "나도 양손으로 조르면 된다"라고 하자 정형돈은 "이건 개싸움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동현은 정형돈을 상대로 자신이 쓰는 주특기를 선보였다. 이에 정형돈을 버티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급기야 생리현상까지 터졌고, "자꾸 장을 누르니까"라고 말했다.

축구 콘텐츠를 준비한 강부자는 "음바페, 네이마르, 모드리치"라고 해외 축구 선수들을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깨무는 사람 수아레스, 그 사람 잘하지 않냐. 깨무는 거야 깨물지 말라고 그러면 되는 거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해설자용 애칭도 모집했다. 강라이니, 강범근, 너구리치, 지네딘 할단, 할메시, 엄마페 등이 후보로 나왔고, 강부자는 베켄바워와 강부자를 합친 '강켄바워'를 선택했다. 이후 목표로 세웠던 축구 해설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셔누는 소방관 채종영, 간호사 금주현과 함께 슬로 콘텐츠를 선보였다. 후반전에는 몬스타엑스 'Shoot Out' 안무 교실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셔누는 "가슴 바운스를 계속 반복하면 된다. 표정은 카메라를 노려보면 된다. 그다음에 바로 손동작이 나온다"라고 한 동작씩 천천히 설명했다. 

그러나 셔누가 알려준 동작은 3초가량의 아주 짧은 부분이었고, 노래에 맞춰 댄스에 도전한 소방관 채종영과 간호사 금주현은 노래가 시작하자마자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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