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해수와 이희준이 김도훈 PD의 신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해수와 이희준이 '케미스트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인 '케미스트리'(가제)는 1984년 연쇄살인사건의 발단이 된 폭발사고가 현재 시점에서 비슷한 형태로 일어나면서 진범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리는 드라마다.
2016년 MBC에서 퇴사하고 드라마제작사 JS픽쳐스로 이적한 김도훈 PD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김도훈 PD는 2002년 MBC 베스트극장 '짝사랑'으로 데뷔, '스포트라이트', '로열 패밀리', '해를 품은 달', '메디컬 탑팀' 등을 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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