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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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피트' 리뷰 포스터…봄처럼 설레는 사랑스러운 영화

기사입력 2019.04.02 14:08 / 기사수정 2019.04.02 14: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파이브 피트'(감독 저스틴 밸도니)가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국내 관객들과 해외 언론의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이브 피트'는 서로 6피트의 거리를 지켜야 하지만, 1피트 더 다가간 스텔라와 윌의 No 허그 No 키스라는 특별한 썸을 그린 로맨스.

같은 병을 가진 사람에게는 6피트 이하로 다가갈 수 없는 낭포성 섬유증(CF)을 앓고 있는 스텔라와 윌은 서로를 만나는 순간 첫눈에 끌리지만, 다가갈 수 없어 더 애틋하고 설레는 사랑을 선보인다.

'파이브 피트'는 로맨스 영화의 필수 요소인 스킨십이 존재할 수 없는 신선한 로맨스로 북미 개봉 이후 '어스', '캡틴 마블'과의 경쟁 속 제작비 5배의 흥행수익을 기록한 데 이어, 실관람객 시네마스코어 A의 호평 세례를 받으며 장기 흥행 중이다.

북미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은 국내에서도 고스란히 재현되고 있다. 사전 모니터 시사회 만족도 4.2(5점 만점 기준)를 기록한 것은 물론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이 SNS를 휩쓸며 인기를 실감케 한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두 사람이 서로를 마주보는 애틋하고 풋풋한 눈빛을 고스란히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말랑말랑한 로맨스, 애틋함을 자아내는 감성 스토리는 물론 할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배우 콜 스프로즈와 헤일리 루 리차드슨의 러블리한 케미에 대해 열광적인 지지를 보내는 호평 세례로 가득 차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파이브 피트'는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누리픽쳐스, kth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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