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송가인VS홍자, 데스매치 관심 폭발…9% 넘겼다 [TV:스코어]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송가인과 홍자의 대결이 펼쳐진 '미스트롯'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조선 '미스트롯'은 1부 6.054%, 2부 9.421%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방송분은 8.357%를 기록했다. 

이날 '미스트롯'에서는 본선 1라운드 장르별 트로트 팀 미션에 이어 본격적인 1대1 데스매치에 돌입, 긴장감을 더했다. '미스트롯' 1대1 데스매치는 예상 밖 빅매치가 계속됐다. 이승연은 '150만뷰' 정다경을 지목해 탈락의 아쉬움을 맛봤고 개그우먼 김나희는 강예슬과 맞붙어 당당히 승리를 거머쥐었다. 숙행과 장하온은 퍼포먼스가 강화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고 최종 승자는 숙행이었다. 

사실상 결승전이라는 평가를 받은 송가인과 홍자의 대결도 눈에 띄었다. 송가인은 앞선 경쟁에서 마스터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홍자는 '비나리'. 송가인은 '용두산 엘레지'를 열창했고 홍자가 우승후보 송가인을 꺾으면서 이변을 연출했다. 

한편 '미스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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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