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류준열X이제훈, 렌터카 업체서 예상치 못한 인물과 만남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트래블러' 류준열과 이제훈이 예상치 못한 인물과 만났다.

28일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에서는 쿠바 쁠라야 히론에서 자유로운 하루를 보내는 류준열과 이제훈의 하루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류준열과 이제훈은 버스표를 예매하러 가던 길에 렌터카 업체를 발견하고 바로 발걸음을 돌렸다. 드디어 직접 올드카를 몰아볼 수 있을까 부푼 기대를 안고 업체로 들어갔다.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보던 인물이 나타났다. 과연 류준열과 이제훈은 그를 통해 올드카 드라이빙의 낭만을 이룰 수 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쁠라야 히론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바다를 만끽하러 자전거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리고 또 달렸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페달을 구르며 잠시 잊었던 자유로움을 발산했다. 이후 그들은 우연히 작은 오솔길을 발견했다. 이끌리듯 들어간 그곳에서 두 사람은 비밀스러운 장소를 발견하고 감동을 느꼈다.

숨겨진 장소를 가슴에 품고 다시 바다로 향한 이제훈과 류준열은 부드러운 햇빛이 반짝이는 아래 선베드를 깔고 몸을 뉘이고 배우의 꿈을 품게 된 계기부터, 어릴 적 동경하던 선배 배우에게 사인 받던 추억 등을 풀어놓았다. 그러다 문득, 두 남자는 지금 자신들의 모습이 영화의 한 장면과 기막히게 겹친다는 것을 깨닫고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며 감격스러워했다.

'트래블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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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