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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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주진모, 파파라치로 활약…딸 바라보며 눈물

기사입력 2019.03.27 22:1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빅이슈' 주진모가 딸의 말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는 지수현(한예슬 분)이 한석주(주진모)의 활약에 흡족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약을 하고 있을 때 한석주가 급습, 사진을 찍었다. 경호원들은 카메라를 빼앗았지만, 이미 지수현에게 사진이 전송된 후였다. 지수현은 대표에게 전화해 "대표님. 우리 기자 한 대라도 더 손대면 이 사진 바로 인터넷에 풀린다"라고 압박했고, 한석주는 풀려났다.

이어 다른 대표가 여성을 성추행하는 현장을 잡으려는 선데이통신 특종팀. 오토바이를 타고 가며 사진을 찍으려고 했지만, 창문에 커텐이 있었다. 화면을 보고 있던 지수현이 "방법 없어? 이러다 당하겠어"라고 소리치자 한석주가 카메라를 던져 촬영에 성공했다.

이후 한석주는 몰래 딸 세은이의 병실을 들여다보았다. 세은은 엄마 배민정(최송현)에게 "엄마는 하늘나라에 있는 아빠 안 보고 싶어?"라고 묻고 있었다. 세은은 "나 이렇게 된 거 하늘나라에 있는 아빠가 도와준 거겠지? 나보고 천천히 오라고"라고 말했고, 한석주는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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