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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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2' 김선호, 문가영에 거짓말 "전수경 좀 아파"

기사입력 2019.03.26 21:57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선호의 거짓말이 자꾸만 쌓였다.

26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한수연(문가영 분)이 잠시 게스트 하우스에 머무르게 됐다. 한수연은 차우식(김선호)에게 "어떻게 지냈냐'고 물었다.

차우식은 "가수야 가수. 뮤지션"이라며 허풍을 떨었다. 그는 "그래서 내 결혼식 축가도 부르러 온 거냐"는 한수연에게 "웨딩플래너 하는 선배가 하도 부탁해서 어쩔 수 없이 한 것"이라고 말했다.

차우식은 또 각종 허풍을 늘어놓으며 "쉬지 않고 일하다 보니까 내 자신이 고갈되는 느낌이 들더라"며 "지금 재충전하는 차원에서 잠깐 쉬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나라 사람이 찾아오잖나. 소통하면서 글로벌한 마인드 키워보고자 인수했다"고 했다.

차우식은 한수연에게 "넌 어떻게 지냈냐"면서 "남편은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다. 한수연은 "민석 오빠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나한테 잘해주고 많이 아껴주고"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넌 여자친구 없냐"고 물었는데, 차우식은 "뮤직이랑 결혼했다"고 답했다.

이때 김정숙(전수경)이 등장했다. 김정숙은 한수연에게 "우식 씨랑 교제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주방으로 사라졌다. 당황한 차우식은 한수연에게 "사장님이 좀 아프다. 여기가"라며 머리를 가리켰고, "그래서 내가 남자친구인 줄 안다. 건물주였는데 자꾸 사장인 줄 알고 찾아온다. 그러니 너도 모른 척 해야 한다. 딱하잖나"라고 거짓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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