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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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JOO), 5월 품절녀 된다…결혼으로 열 2막 [종합]

기사입력 2019.03.26 12:0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주(JOO)가 1년 여의 열애 끝에 비연예인 연인과 화촉을 밝힌다. 

26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주(JOO)가 오는 5월 4일 비연예인 동갑내기 연인과 비공개로 예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주(JOO)와 예비 신랑은 주(JOO)의 친한 언니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가게 됐다. 두 사람은 1년 전 연애 시작부터 진지하게 결혼 이야기를 꺼냈고, 순조롭게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는 전언이다. 

다만 상대가 연예인이 아닌 만큼, 양가 부모님 및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예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JOO)측은 "예비 신랑에게 누가 될까 조심스럽게 진행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갑작스레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된 것에 대해 미안함을 전했다. 이어 주(JOO)의 SNS에는 많은 팬들이 방문, 그의 결혼 소식을 축하했다. 

그룹 비투비 정일훈의 누나로도 잘 알려져진 주(JOO)는 과거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출연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발탁, 2008년 '남자 때문에'로 데뷔했다. '남자때문에'로 좋은 반응을 얻은 그는 2011년 '나쁜 남자'로 다시 차트에서 괜찮은 성과를 거뒀다. 

JYP엔터테인먼트와는 2015년 작별하고 울림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그는 '울고 분다', '어느 늦은 아침' 등을 발매했고 2017년 KBS '더유닛'으로 새롭게 도전장을 던졌다. '더유닛' 초반 높은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었으나 최종 재데뷔에는 실패했다. 최근에는 타 가수의 음악작업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음악 관련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최근 스타들은 결혼을 통해 새로운 활력소를 찾는 경우가 많다. 주(JOO)또한 결혼을 통해 보여줄 2막이 기대를 모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주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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