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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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병만족, 1인 1크레이피시 만찬…야생 물개떼 '감탄' [종합]

기사입력 2019.03.23 21:58 / 기사수정 2019.03.23 22:4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멤버들이 크레이피시를 배불리 먹었다.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에서는 김병만, 김종민, 김인권, 돈 스파이크, 백호, 나라, 문가비가 생존에 도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라와 돈 스파이크, 김인권은 갑작스럽게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팀닥터의 지시에 따라 생존 중단을 결정했다. 김병만과 김종민, 백호, 문가비는 멤버들의 빈자리를 느꼈지만, 묵묵히 생존을 이어나갔다.

김종민은 "'사실상 이러면 힘들지 않을까' 그러면서도 '조장님이 계시니까 믿고 열심히 해보자'라고 생각했다"라며 털어놨고, 김병만은 "'아쉽지만 책임감을 갖고 계속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병만과 김종민은 놀래기 석쇠구이와 삿갓조개 가죽냄비찜을 준비해 남은 멤버들과 나눠먹었다.

다음 날 김병만과 문가비는 잠을 푹 잤다며 기뻐했고, 문가비는 "컨디션이 1일차 같다"라며 자랑했다. 다행히 나라와 돈 스파이크, 김인권 역시 건강을 회복하고 복귀했다.



또 나라, 김종민, 백호는 웨카가 나타나자 잡으려고 했다. 그러나 세 사람은 웨카가 미동이 없자 아픈 건 아닌지 걱정했고, 사냥을 포기했다. 그러나 웨카는 갑작스럽게 빠른 속도로 도망쳤고, 나라는 "연기였나보다"라며 당황했다. 백호는 "빠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종민은 "쟤 데려가셔 연기시켜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거들었다. 

특히 나라는 웨카가 지나간 자리를 뒤지던 중 흑고니 알 세 개를 발견했다. 뿐만 아니라 세 사람은 물개 떼와 마주쳤고, 백호는 "너무 멋있었다. 평생 어디 가도 못 볼 그림을 본 것 같았다"라며 감탄했다.

같은 시각 김병만과 김인권, 문가비는 물속에 던져둔 크레이피시 통발을 확인했다. 통발 안에는 크레이피시 8마리가 갇혀 있었다. 김병만은 돈 스파이크와 크레이피시를 회 떠서 멤버들과 나눠먹었다.



더 나아가 멤버들은 하라케케로 크레이피시를 감아 직화구이를 만들었다. 멤버들은 잘 익은 크레이피시를 먹으며 감탄사를 쏟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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