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이 오미연을 찾아 헤맸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청이(이소연 분)는 마영인(오미연)이 원료개발원에서 사라진 사실을 깨달았다.
고요정(백보람) 역시 마영인의 행방을 알지 못했다. "그림까지 갖고 어디를 간 거냐. 네가 생각하는 납치, 감금 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는 아닐 것 같으니 안심해라. 다른 곳으로 숨은 것 같다. 어쩐지 갑자기 지방으로 내려보내더니. 무슨 생각인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만날 때 뭐 이상한 것 없었냐"고 물었다.
청이는 마풍도(재희)를 만나 마영인이 없어졌다고 알렸다.
서필두(박정학)는 마영인이 사라졌다는 소식에 "노인네 숨을 곳은 다 찾아봐라"며 화를 냈다. 앞서 서필두는 원료개발원 지하에 비밀공간이 있다는 보고를 받자 "당장 사람 풀어. 늙은 여우를 사냥할 시간이군" 이라고 소리친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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