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카리스마 넘치는 교도소 입성 현장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의 카리스마 넘치는 교도소 입성 현장이 포착됐다.

KBS 2TV '닥터 프리즈너' 측은 21일 죄수들의 환호를 받으며 교도소에 입성하는 남궁민(나이제 역)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이제는 보안과장(박수영 분)의 안내를 받으며 교도소 안으로 입성하고 있다.

운동장에 모여있던 죄수들은 그의 등장과 함께 일제히 주변을 에워싸듯이 몰려들었다. 이들은 마치 구세주라도 강림한 듯 엄지를 치켜들고 환호성을 지르며 반기고 있다.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보안과장은 나이제의 손을 잡고 번쩍 치켜 올리고 있다. 나이제는 소란 속에도 냉철하게 결의를 다지는 눈빛을 띄고 있다.

앞서 그는 자신이 이 교도소에 잠시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재소자들의 환호가 그의 수감생활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모은다.

'닥터 프리즈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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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