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썬키스 패밀리'로 바뀐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썬키스 패밀리'(감독 김지혜) 인터뷰가 진행됐다.
황우슬혜는 "성에 개방적인 가족들이다. 난 이게 너무 신선하고 좋았는데 보시는 분들에 따라서는 다를 수 있을거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이런 가족이 부럽다. 우리집은 보수적인 집이라서절대 개방적이지 못했다. 초경 얘기도 아빠, 오빠, 동생 등 남자들과는 함께할 수 없다 생각했다"라며 "그런데 이런 개방적인 부모님이 있다면 더 좋게 커나갈수 있을거 같더라"라고 말했다.
또 "나중에 내가 부모가 된다면 이런 분위기의 가족이 되고 싶다. 자식한테 자유를 주면서도 알려준 부분은 쿨하게 알려주고 그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27일 개봉.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사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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