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장난스런 키스'(감독 프랭키 첸)의 주연 대만 배우 왕대륙이 오늘(21일) 프랭키 첸 감독과 함께 내한해 24일까지 국내 팬들을 만난다.
'장난스런 키스'는 A반 장즈수와 처음 본 순간 키스한 F반 위안샹친이 만드는 로맨스를 담은 이야기.
로맨스의 바이블이자 아시아 메가히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장난스런 키스'는 아시아 전역에 대만 첫사랑 로코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나의 소녀시대'(2016) 프랭키 첸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존의 '장난스런 키스' 팬들은 물론 로맨틱 코미디 마니아들까지 설레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아시아 공식 첫사랑' 왕대륙과 흥행 소녀 임윤이 남다른 커플 조화로 기대를 높인다.
왕대륙은 21일 입국한 후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실시간으로 네이버 V라이브를 진행한다. V라이브에서는 왕대륙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유쾌한 에피소드를 함께 들을 수 있다.
또 KBS cool FM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 보이는 라디오에도 출연한다.
평소 휴대전화 메인 사진을 왕대륙 사진으로 설정할 만큼 소문난 열혈팬의 모습을 인증하며 애정을 표현한 악동뮤지션 수현과 왕대륙의 만남이 흥미를 높인다.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라디오 출연은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이후 22일에는 프랭키 첸 감독과 왕대륙이 참석한 '장난스런 키스' 기자간담회가 예정돼 있고, 무대인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간다.
'장난스런 키스'는 3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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