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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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측 "성형·시술 NO, 출산 후 몸무게 늘고 부은 것"[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3.20 15:56 / 기사수정 2019.03.20 15: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정아가 출산 후 달라진 외모를 공개한 가운데 박정아는 물론 소속사는 "성형이나 시술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일 박정아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부은 것일뿐 시술이나 성형을 받은 건 전혀 아니다. 몸무게가 늘어나 통통해진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박정아는 인스타그램에 "결혼하고 인상이 변하더니 아가 낳고 또 변하는 듯! 붓기 있는 얼굴이 이젠 더 익숙해진다! 시술 받은 것 같아. 돈 굳었다! 육아로 다크써클 생기기 직전이니 부은 얼굴을 즐겨 주겠어"라고 적었다.

박정아는 "엄마 된 지 11일차. 몸무게 +10 일단은 조리원 라이프를 즐기겠어요!!!"라며 밝은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정아는 긴생머리와 투명한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훨씬 어려진 미모와 달라진 분위기 때문에 일부 누리꾼들은 성형이나 시술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임신과 출산을 겪은지 얼마 되지 않아 성형을 하는 건 무리라는 의견를 보였다.

박정아는 1981년생으로 2001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했다. 2009년부터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내딸 서영이', '오 나의 귀신님', '화려한 유혹', '화려한 유혹', '내 남자의 비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넓혔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 뮤지컬 '영웅', '올슉업'에서도 활약했다. 2016년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1년 6개월 열애한 뒤 결혼에 골인했다. 2년 후인 지난 해 9월 임신 소식을 알렸고 지난 8일 득녀해 축하를 받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박정아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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