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김영호가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호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휠체어를 탈 수 있게 됐습니다"라는 문구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김영호가 마스크와 비니를 착용한 채 휠체어를 타고 있다. 그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희망이 보이고 희망이 오고 있습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영호는 지난 14일 육종함 투병 사실과 함께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 당분간은 항암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하 김영호 글 전문.
드디어 휠체어를 탈수 있게 되었습니다
응원메세지를 보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립니다
희망이 보이고
희망이 오구 있습니다
달려가야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날 위해 눈물 보여준 사람들을 위하여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영호 SNS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