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03 23:10 / 기사수정 2009.12.03 23:10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은 지난 2일 상명대학교(총장 이현청)와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기술 및 정보 개발, 공유를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 체결은 게임포탈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과 상명대학교간 산학협력 체제를 구성함으로써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업기술 개발을 통해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CJ인터넷은 우선 기업과 대학이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설립하는 계약학과를 상명대학교 내에 개설한다.
계약학과는 개설되는 분야는 감성공학과로, 해당 학과의 석 · 박사 과정을 두어 더욱 효율적인 연구 및 정보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CJ인터넷은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부분에 협조를 진행하고 상명대학교는 학술정보교류 및 공동프로젝트의 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는 "게임을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히고자 감성공학이라는 분야에 협력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및 정보 공유 등 기업과 학교가 많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이러한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CJ인터넷은 그동안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체결, 우수 인재 확보 및 국내 게임 산업 발전에 노력해 왔다.
[사진 = CJ인터넷 정영종 대표(좌), 상명대학교 이현청 총장(우) ⓒCJ인터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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