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54

게임빌, 국내 · 외 온라인 친구 10,000명 생겼다

기사입력 2009.12.03 13:35 / 기사수정 2009.12.03 13:3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이 국내·외 SNS(Social Network Service) 사이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게임빌이 미투데이, 싸이월드, 네이버 오픈캐스트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SNS 캠페인(게임빌과 친구 하자)에 짧은 시간에 많은 참여자가 쇄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게임빌은 국내 최대의 마이크로 블로그 사이트 '미투데이(me2DAY')에서 10일 만에 3,500여 명의 친구를 모집했고, 네이버 오픈캐스트에서도 1,900여 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또한, 싸이월드의 싸이 타운에서도 1,200여 명을 일촌으로 모집하는 등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 캠페인은 게임빌이 유저들과의 친근한 의사소통 채널 확보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SNS를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미투데이에서는 게임빌 '2010프로야구'의 프야걸(홍보 모델)인 강예빈 씨가 자신의 일상생활과 함께 게임 소식 등을 직접 올리면서 친구 등록이 쇄도해, 미투데이에서 가장 많은 친구를 확보한 '주목받는 미친'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해외에서 운영하고 있는 게임빌의 트위터 사이트 역시 3,000여 명의 팔로어(follower)를 확보한 데 이어, 게임빌의 페이스 북과 유튜브 채널도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게임빌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마켓 등 해외 시장에서 'Basebal Superstars 2010', 'ZENONIA' 등을 서비스하면서 트위터, 페이스 북, 유튜브를 통해 고객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

게임빌 마케팅실 온라인서비스파트의 황성익 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네티즌과의 실시간 교류를 통한 관계 형성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 지속적으로 인기 모바일게임 개발사에 걸맞은 고객과의 교류 문화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떠오르고 있는 SNS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게임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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