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만화가 김풍이 음식으로 장난치지 말라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이야기 했다.
이날 김풍은 그룹 아이즈원(IZ*ONE) 멤버 안유진과 '함께하는 주방'을 진행했다.
김풍은 "유진 씨는 먹는 것으로 장난치는 거 좋아하냐"고 물었고 안유진은 "좋아한다"며 긍정의 대답을 했다.
이에 김풍은 "사실 난 어렸을 때 맨날 먹을 것으로 장난쳤다"며 "밥을 먹다가도 물을 붓고, 김치를 둥둥 띄우고 그랬다. 하지만 꼭 다 먹어서 처리했다. 그래서 어머니가 아무 말씀 안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먹을 것으로 장난치지 말라는 분들이 이해가 안간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안유진은 "장난을 쳐도 다 먹으면 별 말씀 안 하시긴 하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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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